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5개월간 수사를 진행한 경찰이 하원기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송치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책임규명 분야 수사를 마무리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3일 하 현산 대표이사를 업무상과실치사, 건축법 위반, 주택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건설본부장을 겸직한 하
경찰이 2021년 6월 발생한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 임원 1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3일 현대산업개발 상무급 임원 A(53)씨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상 입찰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붕괴 참사가 발생한 광주시 학동 재개발지구 철거 공사 하도급 계약 과정
17명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건물 붕괴 사고가 예고된 인재(人災)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10일 취재에 따르면 전날 붕괴한 5층짜리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구조검토 및 현장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한수 건설산업연맹 노동안전보건위원장은 “건물 철거 과정에서 가장 핵심은 위에서부터 한 층 한 층 제거하는
1100일 넘긴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 125만장
2국산 카네이션 거래 작년보다 37% 감소…수입산과 가격경쟁 밀려
3 尹대통령, 9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4최상목 부총리 "1인당 GDP 4만불 달성 가능할 것"
5높아지는 중동 긴장감…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임박 관측
6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반도체 롤러코스터 계속될 것"
7홍콩 ELS 분조위 대표사례 배상비율 30∼60%대 예상
8'951㎜' 폭우 맞은 제주, 6일 항공편 운항 정상화
9끊임없이 새로움 찾는 ‘막걸리 장인’